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액상 대마를 흡입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 10대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원경찰서는 중학생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"누가 쫓아온다", "친구가 마약을 했다"고 외치며 비정상적으로 뛰어다니는 청소년 2명을 발견해 추격 끝에 신병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에서 학생들이 버린 액상 대마도 함께 수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중학생은 모두 촉법소년(14세 미만)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들이 대마를 입수한 경로와 유통망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<br />제작 | 최지혜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131010051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